카테고리 없음

차준환 피겨선수 유영 소속사 키 나이 프로필

yikg57 2022. 1. 9. 21:38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나이는 21세, 고려대)과 유영(18·수리고)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답니다. 이시형(22·고려대)과 김예림(19·수리고)도 선발전 2위에 오르며 베이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답니다.


차준환은 2022년 1월 9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85.00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98.31점을 더해서 총점 283.31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지난달 열린 1차 선발전에서 총점 239.16점으로 1위를 차지했던 차준환은 1, 2차 합계 522.47점으로 전체 1위에 오르며 2회 연속 올림픽에 진출하게 됐답니다

한편, 평창올림픽에서 248.59점으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인 15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평창 이후 많은 경험을 하면서 더 단단해진 것 같은 마음이다”면서 “아직 부족하지만 시간이 남았으니 베이징올림픽에서 더 깨끗하고 실수 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은 것이다”고 활짝 웃었답니다


아울러 1차 대회 우승자인 유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221.49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유영은 1, 2차 대회 합계 430.08점, 전체 1위로 사상 첫 올림픽 진출 티켓을 땄답니다. 4년 전 나이 제한으로 올림픽 참가가 불발됐던 유영은 “4년 전에는 못 나가도 어려서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번에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이다”면서 “큰 실수 없이 잘해낸 것 같아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첫 올림픽이 정말 믿기지 않지만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자리인 만큼 더 열심히 정말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답니다.


차준환과 유영이 베이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세계 강자들을 넘어야 하는 건 필수랍니다. 남자부에서는 ‘점프 머신’ 네이선 첸(23·미국)과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하뉴 유즈루(28·일본)가 버티고 있답니다. 여자부에서는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의 벽이 견고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