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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 파혼사유 전처 이혼 결혼 고향

30년차 중견배우 탤런트 배도환이 57세 노총각으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2020년 3월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선 배도환의 근황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이날 배도환은 자신의 과거 아픔을 공개했습니다. 20년 전 결혼했지만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것입니다. 그는 "저는 아직도 파혼이라고 생각한다. 결혼 3일 만에 별거하고 헤어졌던 것이다"라며 "첫 눈에 바보같이 콩깎지가 씌었었던 상황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그때는 정말 이대로 눈을 감으면 뜨고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이후 결혼생각 접고 일에만 몰두했던 상황이다. 오히려 이제는 서글퍼지고 어머니가 측은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모자라서 불효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이후 배도환은 적극적으로 결혼을 성사하기 위해 나섰답니다. 결혼정보회사를 직접 찾아 원하는 여성 이상형을 공개했고, 2세 출산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답니다. 그는 "다른 건 다 자신 있는데 결혼 문제만 이야기하면 쑥쓰럽고 창피한 마음이다"며 "자신이 없다"고 했답니다.

 

그렇지만 상담 이후 "문제점을 정확히 집어주었다. 그동안 내가 너무 결혼이나 여성분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심경을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