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등에서 정말로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되고 있는 인사가, 자신이 제보자가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답니다. 그는 입장문에서 ‘이재명 캠프 활동설’ 등을 모두 부인하고 있으며,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난했답니다.
작년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지금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윤석열 전 총장을 비난하는 글 등을 페이스북에 올렸던 조성은씨는 2021년 9월 8일 밤 11시가 넘은 시각 페이스북을 통해서 글을 올렸ㄷㅂ니다.
조씨는 글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의 주도자로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먼저 지목했답니다. 그는 김 의원에 대해 “모욕을 포함해서, 정말로 명백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을 하고 있는 것이다”고 했답니다. - 페이스북 주소 아이디 https://www.facebook.com/armartia.joe -
이어 “저를 공익신고자라고 몰아가며 각종 모욕과 허위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 어떤 정당활동 내지는 대선캠프에서 활동하지 않음에도 불구, 당내 기자들에게 이재명 캠프 등 ‘국민의 힘이 정말로 아닌 황당한 (대선) 캠프’ 활동 한다는 허위사실도 유포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