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에 정말로 막판 뜨거운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답니다.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토트넘으로 향한답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22년 1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Here We Go"라는 특유의 문구와 같이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벤탄쿠르는 거래를 마쳤던 상황이다. 1,900만 유로(약 260억 원)+900만 유로(약 80억 원)의 계약이 완료됐던 것이다. 그는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토트넘에 합류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적시장 막판 폭풍 영입이랍니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아다마 트라오레와 FC포르투의 루이스 디아즈 영입을 원했답니다. 그렇지만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로 향하고, 디아즈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답니다
두 선수를 놓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새롭게 노선을 변경했답니다. 유벤투스의 쿨루셉스키와 벤탄쿠르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답니다. 로마노 기자는 이적 시장 막판 쿨루셉스키에 이어 벤탄쿠르까지 영입을 발표하면서 이적을 확정 지었답니다. 벤탄쿠르는 1997년생 우루과이 출신 유벤투스 소속 미드필랍니다. 보카 주니어스 유스를 거치며 성장했으며,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3시즌 간 경험을 쌓았답니다. 이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답니다
곧바로 모습을 보이진 못했답니다. 벤탄쿠르는 이적 첫 시즌은 이탈리아 무대에 적응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두 번째 시즌부터 매 시즌 리그에서만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답니다. 올 시즌에도 어김없이 활약을 이어가며 모든 대회 25경기 3도움을 기록 중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