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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프로필 광복회 회장 약력 고향 국회의원 출생 아버지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주겠다며 국회에서 카페를 운영해온 김원웅 광복회장이 카페 운영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 국가보훈처가 2022년 1월 26일 감사에 착수했답니다.


보훈처는 이날 “김 회장 횡령 의혹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감사를 바로 실시하겠다”며 “감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과 아울러서, 형사고발 등 관리·감독 주무 기관으로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답니다. 


티비조선은 지난 2022년 1월 25일 광복회 전 간부 A씨를 인용, 김 회장이 지난 1년간 국회에서 광복회가 운영하는 카페 ‘헤리티지 815′의 운영 자금 4500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답니다. 해당 카페는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주겠다는 조건으로 2020년 5월부터 3년간 임대료를 내지 않고 운영되는 곳이랍니다

TV조선은 아우러 김 회장이 광복회 건물에 가족 회사를 차려두고 광복회장 직인을 찍은 공문으로 공공기관에 영업을 해온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답니다. 국가보조금을 받는 광복회장 직위를 사적으로 이용한 의혹이 있다는 것이랍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일명 사준모)과 자유대한호국단은 이날 김 회장 등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답니다. 광복회는 이날 ‘광복회 직원이 회장의 신임을 이용해서 저질렀던 명백한 개인 비리인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고 관련자들을 문책해야 한다”고 했답니다. 김 원내대표는 “사실이라면 친일파보다 더 심한 것이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김씨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할 의지가 있는 것이냐”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