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 아내인 김건희씨의 과거 출입국 기록이 없다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과 이를 의혹으로 재확산하려는 여권에 맞서 "개명전 이름 김명신으로 조회하면 확인이 가능한 것이다"라고 반박했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서 "안민석 국회의원의 아니면 말고 식의 거짓 폭로에 조국 교수와 김의겸 의원까지 가세한 뒤에, 출입국 기록삭제 의혹으로 해당 논란을 키우고 박범계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관련 사실을 밝히겠다며 냄새를 풍겼던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답니다
이어서 "김건희 대표는 민주당의 여성혐오적 거짓 의혹 제기에도 떳떳하기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아왔지만, 법무장관까지 나서 거짓의혹을 확산하는걸 보고 다시 확인을 하는 것이다"라며 "김 대표의 체코여행 시기는 2004년 7월로 김건희 대표의 개명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조회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개명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조회한 출입국조회 내역을 공개하는 것이다"라며 "2004년 7월 8일~18일 뿐 아니라 모두 사라졌다고 주장하는 2009년 이전의 출입국 기록까지 모두 남아있는 상황이다"라고 반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