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이 정말로 '나는 자연인이다'에 관련된 의혹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개그맨 윤택이 출연했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10년째 '나는 자연인이다' 진행을 맡고 있는 윤택은 비하인드를 공개했답니다. 자연인들의 출연료가 많을 거라는 추측에 윤택은 "사실 섭외가 힘든 것이다. 그 분들은 산에 들어가서 조용히 인생을 즐기려고 하는 분들이다. 정말로 출연료를 많이 줘서 가능하다는 건 부끄럽다. 그 분들이 돈 때문에 출연하는 분들이 아닌 것이다. 통장이 없다고 하는 분도 안 받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다"고 출연료는 적다고 답했답니다
아울러 편한 도시의 삶을 떠나 고된 자연으로 가는 게 로망으로 된 이유로 윤택은 "저도 처음엔 적응 못 했던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인간이 자연을 떠나 도시를 간 거다. 인간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사업이 망하거나 아프거나 나름대로 사연을 갖고 다시 자연으로 가는 것이다. 자연이 불편하지 않냐고 하면 '그때 그 사연이 없으면 진짜로 지금 이 행복한 시간이 없었을 것'이라고 답하신다"고 이야기했다니다
한편 식기가 새 것이라 연출된 자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에 윤택은 "말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답니다. 윤택은 "어떤 물건도 새 것이라는 시절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필요한 게 있다면 조달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답니다. 윤택은 자연인이 해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걸로 유명하답니다. 윤택은 "때로는 먹기 힘든 음식을 주시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며 곤충 요리들을 언급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