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 방송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김씨에 대해 호감을 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답니다. 김씨를 영화 포스터에 합성한 패러디물까지 등장했으며, 온라인 팬카페엔 신규 가입자가 몰리며 회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답니다. 대선 후보 부인을 둘러싸고 역대 어느 대선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기현상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개설된 ‘김건희 여사 팬카페(건사랑)’의 회원 수는 19일 오후 5시 3만명을 넘어섰답니다. 지난해 12월 19일 개설된 팬카페는 지난 15일까지 회원이 215명 수준이었답니다.
그렇지만 16일 MBC ‘스트레이트’ 방송에서 김씨의 녹취록이 공개된 직후 가입자가 급증했답니다. 18일 회원 수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오후 3만명을 넘어서는 등 무서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답니다. 네이버 아이디가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답니다 - 팬카페 주소 아이디 - https://cafe.naver.com/gunsarang
한편, 카페 메인 화면에는 김씨의 얼굴을 영화 ‘아토믹 블론드’와 아울러서, ‘원더우먼’, ‘친절한 금자씨’ 포스터에 합성한 사진이 올라와 있답니다. ‘아토믹 블론드’는 냉전시대 영국 비밀정보부(MI6) 여성 요원의 활약을 그렸으며, ‘원더우먼’은 여성 히어로의 활약을 다룬 영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