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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이코코 cj 이회장 카톡 브랜드 남자친구 루머

과거에 '환승연애'로 유명세를 탔던 그룹 코코소리 출신 유튜버 이코코가 이재환 전 CJ 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루머를 직접 반박했답니다. 이코코는 2022년 1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세간에 떠돌고 있는 저에 대한 의혹들에 대해서 정말로 진정성 있고 솔직하게 답변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며 이 전 부회장과 공적, 사적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답니다.


지난 2021년 11월 SBS는 이재현 CJ 전 부회장이 이코코와 사적 관계로, 그의 뒤를 봐주고 있었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했답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이 전 부회장은 이코코와 "정말로 뭘 하냐", "이코코 생각", "정말인가요?" 등의 친밀한 대화를 나눴답니다.

아울러 CJ 계열사 대표와 이코코의 연예계 활동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고, CJ 계열사 대표가 이 전 부회장에게 "이코코가 음반 유통사업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음악사업본부가 잘 챙겨주기로 했던 것이다"고 언급했답니다. 이 전 부회장의 힘으로 프로그램 고정 출연자로 발탁됐다는 내용도 언급됐답니다.


당초 SBS는 A씨라고 비실명 보도했지만, 이코코가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이 보도 속 A씨가 자신을 겨냥한 것이라고 공개한 셈이랍니다. 이코코는 이 전 부회장과 인연에 대해 "2020년 말 즈음 어머니 친구분과 이 전 부회장이 식사 자리를 갖게 됐던 것이다. 친구분이 식사 자리에 저를 초대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어머니가 매우 기뻐하며 일정을 잡아줬던 상황이다. 이 식사 자리에서 이 전 부회장을 처음 뵀던 것이다"라면서도 이후에는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고 했답니다.


이 전 부회장과 사적 대화를 나눴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카톡이 수 차례 온 적이 있지만, 어른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한 수준에서 한 두 번의 답변을 한 적이 있을 뿐인 상황이다"이라며 "단 한번도 저의 양심에 어긋나는 내용의 메시지를 이 전부회장과 나눈 적 없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