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1986년생)은 지난 2010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에, 채널A 개국과 함께 방송 기자 및 앵커로 활동 중이랍니다. ‘먹거리X파일’ ‘신문이야기 돌직구쇼+’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곽정아는 지난 2012년 채널A 공채 2기로 입사, 미모와 지성을 갖춘 재원이랍니다. 정치부 기자이면서 시사토크 프로그램 ‘시사인사이드’ 앵커로 나섰답니ㅏㄷ. 이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 17일 오전 11시 경에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답니다.
인터뷰에서 1년 전 김진의 프로포즈를 받은 곽정아는 소박한 결혼식을 꿈꿔왔답니다. 정말로 오랜 시간 동안 틈틈이 차곡차곡 준비한 결혼식이기에 그 의미도 남달랐답니다. 김진은 “팔불출이라고 정말로 하실지 모르겠지만 정아가 속이 깊다고 느꼈던 것이다. 호화로운 결혼식 혹은 호텔 결혼식을 할 수도 있었던 것인데 의미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먼저 말하던 것이다”고 귀띔했답니다.
한편, 2년 동안 외교안보팀 선후배 기자로 부딪힐 일이 많았던 두 사람이었답니다 김진의 조심스런 대시가 이어졌던 것이지만, 모든 사람들에 매너좋고 친절하기로 소문난 그의 성격 탓에 곽정아는 아리송했답니다